[컴퓨터]한컴 주총, 전하진 대표 연임

  • 입력 2001년 3월 16일 15시 21분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16일 서울 논현동 한컴 사옥 대강당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0년 영업보고와 감사보고를 거쳐 부의사항을 주주동의를 거쳐 통과시켰다.

통과된 부의 안건은 제11기 재무제표 및 손익계산서 승인의 건, 제11기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승인의 건, 정관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부감사인 계약 체결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이다.

주총을 통해 신임 이사로 선임된 임원은 선임이사 전하진(현 한글과컴퓨터 CEO-재선임), 최승돈(현 한글과컴퓨터 CTO), 이원평(현 데코회장-사외이사), 폴 류(Paul Rhyu·현 모니터그룹 서울부회장-사외이사)등 4명이다.

이번 선임으로 전하진 대표이사는 올해 8월 이후 3년간 대표를 맡게 됐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한컴은 사내이사 및 사외이사 수가 각각 4명으로 동일하게 됐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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