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인시스템, '젤파워'로 사명 변경

  • 입력 2001년 3월 12일 10시 37분


디지털 전력시스템 전문 벤처기업인 기인시스템(대표이사 이기원)이 회사이름을 ‘주식회사 젤파워(Xelpower Co.,Ltd.)’로 바꿨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터넷도메인 주소도 기존의 www.keyinsystem.com에서

www.xelpower.com으로 바뀐다고 덧붙였다.

젤파워(Xelpower)란 Excellent Power의 뜻으로서 지난 10년간 디지털 전력 관리분야에서 축적해온 정상의 기술(Excellent Technology)로 전력 정보통신 (Power IT)의 최강기업을 뜻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기원 젤파워 사장은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앞두고 국제화된 사명으로 변경하기로 했다”며 “디지털 전력시스템 분야, 온라인전력거래 및 에너지관리 시스템 분야, 전력선통신분야 등 3개 부문을 중심으로 하는 전력 정보통신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젤파워는 지난해 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150억원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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