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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3월 5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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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전문 주간지 비즈니스위크는 최근 골드만삭스가 고안한 분석모델로 조사한 결과 경기침체의 가능성은 현재 40%이하이며 이는 몇 달 전 이 모델에 의해 예상된 59%보다 훨씬 낮아진 수치라고 최근호에서 보도했다.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더들리는 "67년 이후의 7가지 경제적 변수에 기반한 이 모델로 대부분의 경기침체를 예측할 수 있다"며 "침체의 가능성은 점점 낮아져 거의 33%에 근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컴퓨터화된 재고관리로 경기순환적 변동성이 줄어들었으며 낮은 인플레압력으로 연준리(FRB)가 보다 신속하고 강력하게 경기침체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에 침체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병희<동아닷컴 기자>amdg3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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