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울티마 온라인

  • 입력 2001년 2월 27일 23시 19분


울티마1이 1979년도에 나오기 시작한 이래 약 20여년 가까이 오리진사는 꾸준한 시리즈를 만들어왔다. 그동안 울티마는 명실상부한 롤플레잉이라는 장르를 개척하고 나아감으로서 게이머들에게 무한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아바타가 되어 8가지 미덕에 따라 브리타니아를 구하던 플레이어들은 울티마 온라인에 다다르게 된 것이다.

네트워크 게임 시장이 조심스럽게 예측되던 그 해 오리진의 제작진들은 3년 뒤의 일들을 손바닥 보듯 이야기를 했다. 이제는 영웅 한 사람만을 위한 게임이 아닌 실제 브리타니아 대륙을 만들어 볼 때가 된 것이라고 그렇게 하여 울티마 온라인은 이 땅에 빛을 보게 되었다. 신에 의해 만들어진 영웅은 더 이상 브리타니아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는 순간 한 사람의 시민일뿐이다. 벗어날 수 없는 정해진 길이 아닌 스스로의 운명에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모든 행동들은 책임이 뒤따르기는 하지만 마음 먹은대로 가능하다. 선과 악이 함께 공존하게 된 것이다. 누구나 8가지의 미덕에 따라서 생활을 하지는 않는다. 진정한 용사가 있는가 하면 파렴치한 도둑들도 있다.

현실보다 더욱 순수한 때로는 더욱 적나라한 인간 내면의 모습을 볼 수 있다.이 모든 것은 자기의 뜻에 의해서 만들어진 결과이 인데 현실적인 책임을 묻지는 않는다. 하나의 가상 공간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인 생계 수단으로 사용되는 다양한 직업들과 인종들을 창조해낼 수 있으며 NPC가 아 닌 실제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함으로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가상 사회의 일원이 된다. 대장장이, 요리사같은 직업과 함께 전사, 마법사 같은 다양한 속성을 지닌 직업으로 경제가 자연스럽게 필요에 의해서 발생한다. 사람들은 '길드'라는 필요한 집단에 속할 수도 있으며 이들과 공동의 목적을 영위할 수도 있다.

물론 혼자서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울티마 온라인은 예전의 울티마와 달리 서로의 도움을 더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집단의 형성이 이루어지고 이 길드들은 브리타니아 사회 형성의 기반이 된다. 울티마 온라인 안에서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은 거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세계를 그려놓았다. 이제 또 하나의 세상 속에서 당신의 모습을 찾아보기 바란다.

알려진 바와 같이 로드 브리티쉬의 힘이 증강하기 이전 소사리아는 수많은 도시 국가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중 가장 크고 오래된 8개가 오늘날 8 대 도시로 되었다 각 도시 국가는 자체의 통치자와 비슷한 법률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권력과 자원을 위한 계속된 싸움이 있었다 따라서 작은 국가들은 가끔 강대 국가들의 재물이 되기도 하였다 전 환 이 시대에 다른 세계에서 이상적인 젊은이가 낙심 속에 자라고 있었다 그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재물과 권력을 추구하는 것을 보았다 모든 사람들의 정의와 번영을 위해 싸울 영 웅들은 어디 있는가 ?모두에게 더 좋은 세상으로 이끌어 줄 지도자는 없는가?

젊은이는 산들을 방황하며 시간을 보냈다 어느 가을 날 그는 거대한 참나무에 둘러 싸여져 바위로 경계가 지어진 평지에 도착했다 마른 잎이 깔린 곳에서 그는 금속 빛을 보았다 그 것은 거대한 뱀의 모양을 하고 있는 은빛 메달이었다 그의 손에서 메달은 이상하게 따뜻하게 느껴졌다 갑자기 잎들에서 푸른빛이 솟아오르더니 가물거리는 빛의 문이 되었다 젊은이 는 놀라 쳐다보다가 그 속으로 들어갔다 문은 사라지고 가을도 아니게 되었다 푸른 초원이 이제 주위에 있었다 손에 아직도 메달을 느끼며 젊은이는 그것을 주머니에 넣다가 그는 멀리 푸른 언덕 위로 오르는 연기 줄기를 발견하고 그 곳으로 향했다 그는 나무를 베는 호리 호리한 금발의 사람을 만났다.

그가 쳐다보았을 때 도끼가 나무에 잘못 맞아서 빗나가 그의 가죽옷을 입은 다리에 상처가 생겼다 젊은이는 달려가 도우려 했으나 그는 손을 들어 막았다 그의 얼굴에 고통대신 정신집중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무릎을 꿇고 다친 다리에 한 손을 대었다 다른 손을 공중에서 어지럽게 흔들면서 낮게 중얼거렸다 출혈이 멈추었다 그는 일어나서 옷에서 나무 조각을 털었다 젊은이가 놀라자 그는 웃었다 그리고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이 메크 아미 레그 리하 판테 앤드 아 미 핼리드 이드 루 아이 오투 하퀴드 아니 액싱그 "젊은이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그는 실제로는 이 이상하고 새로운 언어를 이해했다 " 하지만 어떻게 당신의 다리를 치료했습니까 ?" 그는 눈을 찡그렸다 "왜 ? 이건 아주 간단한 마법일세 안 그런가 ?" 그의 이름은 샤미노였다 그날 밤 젊은이는 샤미노의 집에 머물렀다 젊은이는 그가 온 지방에 대해 이야기했다 샤미노는 그런 지방을 알 수 없었지만 젊은이가 진지하며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믿었다 "자네 출생지는 어디인가?" "캠브릿지" 젊은이는 대답했다 " 브리티쉬 섬에 있습니다" 샤미노는 잠시 생각했다 "좋아 나는 자네를 브리티쉬라고 부르겠네" 젊은이는 웃었으나 자기의 새 이름을 받아 들였다 처음에 브리티쉬는 고향으로 돌아갈 방법을 상당히 찾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고향 사람들에게 돌아갈 필요성이 없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가 돌아가기를 포기한 후에 그는 방법을 발견했다 브리티쉬는 몇 번의 여행을 했다 실제로 그는 가까운 친구들을 그가 선택한 세계로 데려온 것으로 믿어진다 방랑시인 이올로 , 기사 듀프리는 거의 틀림없이 그의 고향 사람일 것이다 그 증거 중의 하나가 나이를 먹는 속도이다 우리 세계의 10년은 브리티쉬 고향의 1년과 가는 것으로 보인다 그와 그의 고향사람들은 우리보다 10분의 1속도밖에 나이를 먹지 않았다 몇 년 동안 브리티쉬의 행적은 지혜와 용기의 표본이었다 그에 대한 존경심이 커지면서 브리티쉬는 많은 도시국가를 포함하는 소사리아 한 지역 의 지도자가 되었으며 로드 브리티쉬의 칭호를 얻었다

암흑시대

브리티쉬가 샤미노와 만났을 때 소사리아 출신의 한 어린이가 마법을 배우면서 자라고 있었다 그는 감상적인 성격에 화를 잘 내며 낙담하고 있었다 이를 풀기 위해서 그는 숲 속으로 칼을 가지고 들어가 사냥을 했다 그리고는 잡은 것을 그 자리에서 썩게 했다 그는 자신의 영지로 돌아오면서 삶과 죽음 에 대한 자신의 힘을 강하게 확신했다 그의 이름은 몬데인 이였으며 그의 이상한 생각은 바쁘고 존경받는 마법사인 아버지를 계속 근심하게 하였다 몬데인이 15살이 되자 아버지는 결심을 했다 "너는 1년간 마법에서 손을 떼거라 몬데인" 아버지가 말했다 "너의 태도를 바로잡고 덕성을 함양하기 위함이다 너는 사원의 형제들과 살도록 되어있다 그 곳에서는 동정심과 겸손을 배워야 한다 열심히 배워야 한다 아들아 그러면 태양의 힘을 잡는 이 루비보석을 너에게 주겠다

" 몬데인은 말이 없었다 다음날 밤 그는 아버지를 살해하고 보석을 뺐었다 그는 힘을 필요로 했으며 자신의 아버지도 제물로 삼았다 로드 브리티쉬가 자 신의 영토에서 공정하고 정직한 통치로 명성을 얻은 면서 그의 현명하고 혁신적인 사상이 주목을 끌고 있던 것도 이때였다 몬데인은 자신과 불멸의 악의 상징인 검은 보석을 만들기 위해 아버지의 보석을 그 자체에 사용하였다 그 성공으로는 암흑세계의 부하들에 대해 더욱 더 강력한 힘을 얻었다 몬데인이 가져온 공포는 소사리아 전체에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켰으며 도시 국가들의 통일이라는 브리티쉬의 생각은 이에 따라 설득력이 있게 되었다 그러나 시기가 아직 적당하지 못했으며 널리 퍼진 악의 힘은 무서운 경고가 되기 시작했다

브리티쉬는 새로운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목에 걸고 있는 은뱀에 손을 대었다 그것은 만지면서 기도하자 그는 소사리아가 몬데인과 싸우는데 필요한 영웅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 며칠 뒤에 한 이방인이 몬데인에 대항할 수 있는 영웅으로 성장했다 마침내 이 이방인 영웅은 악의 보석과 그 창조자를 찾아내어 모두 파괴했다 몬데인의 파멸로 악의 힘은 약해지기 시작했다 아바타가 몬데인을 물리쳤을 때 몬데인의 불멸의 보석 (Gem of Immortality)는 수많은 조각으로 깨져 서로 다른 세계가 되었다

Gem of Immortality 는 몬데인이 그것을 만들때 소사리아에 영향을 받게끔 만들어져 있었다 보석이 깨져 수많은 조각이 되었을 때 그 많은 보석의 조각안에는 또 다른 소사리아가 그 형상을 가지고 생겨났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것들이 그들 각자의 역사와 운명을 가지고 살아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 많은 세계중에서 한 하나의 세상에 그대의 발이 내딛어지니...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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