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성남시, 3차면담 다음달 2일로 연기

  • 입력 2001년 2월 27일 16시 08분


한국프로축구연맹(회장 유상부)과 김병량 성남시장의 3차 면담이 김시장의 요청으로 다음달 2일로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7일 "성남 일화의 연고지 문제와 관련, 김병량 성남시장과의 3차 면담을 28일 갖기로 합의했으나 성남시가 다음달 2일로 연기하자고 제의해 왔다"고 밝혔다.

프로축구연맹과 김시장은 전날 2차면담에서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고 김병량시장은 "28일 다시 만나 최종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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