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박찬호, 케빈 브라운급 투수"

  • 입력 2001년 2월 15일 18시 41분


LA타임스지가 15일 박찬호(28·LA 다저스)를 다저스의 에이스인 ‘케빈 브라운급’ 투수라고 극찬. 이 신문은 올해 메이저리그 5년차 투수로는 최고인 990만달러(약 127억원)의 연봉을 받아낸 박찬호가 올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면 콜로라도 로키스의 마이크 햄튼이 체결한 8년간 1억2100만달러(약 1520억원)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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