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30 21:302001년 1월 30일 21시 3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하수 슬러지를 한데 모아 처리할 소각시설을 2003년 6월 완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총 사업비 943억원이 소요될 이 시설은 국비와 민자를 절반씩 들여 추진되며 운영은 민간투자회사가 맡게 된다.
이 소각시설은 슬러지를 자치단체별로 매립하거나 바다에 버리고 있는 현행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으로 토양과 수질, 해양오염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