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크린 테마여행 어때요

  • 입력 2001년 1월 29일 18시 46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섭렵할 수 있는 ‘목요 씨네클럽’이 내달부터 열린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월 특별한 주제를 가진 영화들을 선정해 영화평론가의 진행으로 감상과 토론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7시 덕수궁 옆 서울시청 별관 문화정보자료실에서 열리며 모집 기간은 2월 3일까지.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방문 또는 E메일(smal@metro.seoul.kr)로 받는다. 02―3707―8326

◇2001년 상반기 상영계획

시기

상영작

2월

히치콕 영화의 대표작들:이창(1일) 현기증(8일) 싸이코(15일) 새(22일)

3월

영국영화의 저력: 레이디버드 레이디버드(켄 로치, 8일) 광끼(마이클 윈터바툼, 15일) 도브(이안 소프틀리, 22일) 애수(닐 조단, 29일)

4월

틴에이저 무비: 섹스의 반대말(돈 루스, 12일) 고(덕 리만, 19일)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길 정거, 26일)

5월

블랙무비: 버스를 타라(스파이크 리, 3일) 뉴저지 드라이브(닉 고메즈, 10일) 데드 프레지던트(휴즈형제, 17일) 블루데블(칼 프랭클린, 24일)

6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의 노동: 바바라 허쉬의 공황시대(마틴 스콜세지,7일) 천국의 나날들(테렌스 말릭, 14일) 오브 마이스 앤 맨(게리 시니즈, 21) 바리케이트(28일, 윤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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