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다우기술, 신협중앙회 전산망 개선 사업 수주

다우기술(대표 김종환)은 15일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와 70억원 규모의 ‘전산망 환경개선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의 내용은 11월까지 신용협동조합 중앙회의 전산시스템 개선, 온라인 계좌관리, 타행환, 현금자동지급기, 은행지로, 정산업무 등의 응용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중앙회 본부와 지역본부관내 각 지역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망을 구축을 통한 조합간은 물론 타 은행과의 온라인 처리가 가능하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

다우기술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향후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전산화 프로젝트 사업 수주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양희웅<동아닷컴 기자>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