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고암 이응로 '도불전' 12일부터 시립미술관서

입력 2001-01-11 22:42수정 2009-09-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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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출신인 고암 이응로(顧菴 李應魯·1904∼1989)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고암 이응노―다시 보는 도불전(渡佛展)’이 오늘부터 3월 11일까지 대전 서구 만년동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고암이 1958년 프랑스로 떠나기전 서울 소공동 중앙공보관에서 열었던 도불전을 그대로 재현한 것으로 당시 전시됐던 작품 75점이 선보인다.

그는 자유분방한 붓놀림으로 전통 화단의 보수성을 깨고 다양한 화풍을 시도했으며 ‘생맥’‘창 밖’‘설악’ 등 한지에 그린 수묵담채화가 작품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전시회 기간중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그의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는 슬라이드가 상영된다.

<대전〓이기진기자>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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