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프랑스의 인기 대중만화가 몰려온다

입력 2001-01-07 18:33수정 2009-09-21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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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의 예술’로 불릴 정도로 예술성이 높은 프랑스 만화 중에서 흥행과 재미를 겸한 대중 작품 10여권이 최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13’ ‘토르갈' '리드뱅’ 등이 대표적인 작품.

‘13’은 지난해 프랑스 만화계에서 최고의 판매기록을 세운 작품으로 프랑스에서만 1권부터 14권까지 모두 700만부가 팔렸다. ‘13’은 케네디 암살, 베트남 전쟁, 체 게바라의 죽음 등 20세기 현대사에 대한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토르갈’은 동화와 전설을 바탕으로 한 25권짜리 판타지 작품. 20년 이상 스테디셀러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작품은 판타지 만화 인기순위 25위 안에 15권이 포함될 정도. 바다의 신의 아들인 주인공 토르갈을 비롯해 아내 아아리시아, 아들 졸란 등 가족들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리드뱅’은 엥테르 만화페스티벌 최고 작품상 등 99∼2000년에 걸쳐 각종 국제만화제에서 입상했을 정도로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 14세 소년 리드뱅이 갖가지 고난을 겪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으며 프랑스 일간지 ‘르 몽드’로부터 ‘온갖 뉘앙스가 다 풍겨지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19세미만 구독불가

이밖에 교황의 부름을 받은 신부가 지옥에서 뛰쳐나온 악령과 대결을 벌이는 ‘666’과 ‘스콜피온’ ‘라파스’ ‘집시’ 등도 등도 관심을 끄는 만화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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