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이번 제휴로 한빛은행 홈페이지에 사무용 비품이나 소모성 자재(MRO) 구매와 관련된 사이트를 만들고 한빛은행의 40만 중소기업 회원을 상대로 역경매, 스피드 구매, 직거래 장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옥션은 한빛은행이 기업고객의 거래현황 데이터를 조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빛은행은 카드결제 시스템, 기업 구매자금 대출 시스템 등 B2B에 유용한 대금결제
솔루션을 옥션의 MRO사이트에 제공한다.
옥션은 또 한빛은행의 전자상거래 관련업무를 추진하는 ‘e-Com센터’와 공동으로 한빛은행의 40만 중소기업체 구매담당 부서에 e메일과 DM발송 등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벌일 계획도 갖고
있다.
박종우<동아닷컴 기자>hey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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