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천년 문화유산 광주김치를 세계로’라는 주제로 올해 7번째 열린 김치축제가 행사진행 및 관람객 규모 등에서 금산인삼축제와 부산자갈치축제 등과 함께 ‘내년도 5개 집중육성 축제’로 선정된 사실을 최근 통보받았다고 6일 밝혔다.
광주김치 대축제는 독특한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 친절한 안내, 34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람객 규모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일 열린 ‘김치축제 평가보고회’에서는 이번 축제때 모두 54억62000만원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됐다.
<광주〓김권기자>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