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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2월 6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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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분간은 500∼580포인트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분석자료에서 ING는 노조분규, 회사채 만기, 공적자금 배분, 정치 불안정, 구조조정 지연 등을 한국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로 들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에는 구조조정이 뚜렷이 진전되고 회사채 시장도 조만간 기능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유망 업종으로는 은행 전력 가스 등을 들었다.
한편 모건스탠리딘위터는 내년도 지역 전망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식이 실적 저조와 경제 둔화라는 악재에 저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공격적으로 매수할 시기가 도래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의 주식 담당자인 아제이 카퍼는 “여전히 아시아 지역의 강세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와 홍콩의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동근기자>go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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