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는 1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 셔우드CC(파72)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올 마스터스챔피언 비제이 싱(피지)을 한타차로 제치고 우승상금 100만달러를 향해 상쾌한 출발을 했다.
가르시아는 이날 2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상승세를 탄 뒤 14번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안정된 아이언샷과 퍼팅으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데이비스 러브 3세는 5언더파 67타로 3위에 랭크됐고 올 시즌 PGA투어 ‘올해의 선수’를 3연패한 우즈는 4언더파 68타로 프레드 커플스(이상 미국)와 나란히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챔피언 톰 레먼은 2언더파 70타로 6위, 허리부상에서 복귀한 데이비드 듀발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마크 오메라(이상 미국)와 공동 10위에 그쳤다.
<사우전드오크스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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