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용극장에서 FM주파수를 이용해 소리를 듣는 것과 같은 원리. 이 장치를 이용하면 MP3파일이나 PC에서 재생되는 음악파일을 스피커 연결선 없이 가정용 오디오로 전달해 고출력으로 들을 수 있다.
PC의 사운드카드 출력단자나 TV MP3 DVD 등의 헤드폰 단자 또는 소리출력 단자에 이 제품을 연결한 뒤 오디오의 FM주파수만 맞추면 된다. 자동차에서도 MP3플레이어를 작동시킨 상태에서 사운드플러스를 사용하면 카오디오를 통해 ‘디지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개발책임자인 이부헌 연구소장은 “비싼 고출력 스피커를 별도로 사지 않아도 MP3 음악을 즐길 수 있고 PC게임도 스테레오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 건전지나 DC 3V아답터를 사용하며 소비자가격은 3만원. 02―677―8114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