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법률시장에 국내 대형 법률회사가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초대 대표이사는 판사시절 법률정보사이트인 ‘솔’을 운영하며 ‘사이버 법관’으로 불렸던 이해완 변호사. 로엔비는 개인 및 법인 회원제로 운영되며 벤처와 중소기업을 위한 기업법무컨설팅에 특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일반인들의 생활법률상담은 무료다. 인터넷 사이트는 12월말 정식 오픈한다.
▨도메인 분쟁과 BM(비지니스 모델)특허, 전자상거래상의 계약과 결제, 소비자보호와 지적재산권 등 사이버시대의 각종 법률문제를 50개의 문답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한 ‘E법’(현실과 미래)이 출간됐다. 고지환 변호사와 최경진 중앙대 전자상거래법 강사 공저.
▨한국국제사법학회(회장 최공웅 변호사)는 25일 오전 9시반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남대문)에서 섭외사법개정안에 대해 제8차 연차학술대회를 갖는다. 주제발표는 ‘섭외사법총칙’(석광현 한양대교수) ‘국제재판관할’(한충수 한양대교수) ‘국제물권법·국제지적재산권법’(오승룡 변호사) ‘국제부당이득법’(유영일 특허법원 부장판사) 등. 02―773―0161.
<신석호기자>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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