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놀이방원장 속보

  • 입력 2000년 11월 21일 18시 34분


▽…지난달 15일 자신이 운영하는 놀이방에 맡겨진 고모양(2)의 발바닥을 뾰족한 물체로 44차례 찌른 혐의로 구속됐던 박모씨(29·여·10월16일자 A31면 휴지통 보도)가 같은 달 27일 100만원의 벌금형을 받고 풀려난 것으로 21일 확인됐는데…▽…사건을 담당했던 서울지검 형사3부 박태기검사는 “박씨와 놀이방 아동들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혐의사실이 드러나지 않아 박씨의 폭행혐의는 무혐의처분하고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만 적용했다”고 설명….

<최호원기자>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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