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동정]소대화 명지대교수

  • 입력 2000년 11월 16일 19시 17분


소대화(蘇大和·전자정보통신공학부)명지대교수가 16일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국가들과의 과학기술 및 문화 교류에기여한 공로로 유니티 프라이즈 국제재단으로부터 과학기술 및 국제사회활동 등 2개 부문의 금상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20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열린다. 1993년 독일 베를린에서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28개국이 참여해 창설된 이 재단은 매년 학술 예술 체육 종교 정치 사회활동 등의 분야에서 국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을 수상자로 선정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