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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13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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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전자는 국내 최고 기술력의 고부가가치 인쇄회로기판(PCB) 생산업체로 통신장비, 반도체 패키지용 PCB 등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라는 게 추천 배경.
대우증권은 대덕전자가 내년과 후년 매출액이 32.7%, 35.0%, 순이익도 36.0%, 64.8% 증가하는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연말 기준 부채비율이 47.6%로 영업외수지가 발생하는 우량한 재무구조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증권은 빌드업(build-up) 공법과 초다층 PCB기술 및 설비 확보와 함께 통신 네트워크 장비용 초다층 PCB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내년 매출증가율이 24.0%로 대우보다는 다소 낮으나 역시 고속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대덕전자의 올해 매출은 3482억원, 순이익은 520억원, 유보율은 1119.4%로 LG는 추정했다. 지난 금요일(10일) 대덕전자의 종가는 1만800원이었다.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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