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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11월 9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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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소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고급 유흥업소는 경기침체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것같다(주류업계 관계자, 9일 올 하반기 들어 경제불안에도 불구하고 위스키 판매가 늘고 있다며).
▽경지정리가 잘돼 있고 간척지 쌀이 질이 좋아 농사짓는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서산영농사업소 관계자, 9일 현대 서산농장 분양에 대한 일반인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며).
▽에이즈 퇴치를 위해 정부 내에 섹스부 를 신설할 필요가 있다(인도 성과학자 프라카시 코타리씨, 8일 일간지 인터뷰에서 에이즈의 위협은 어떤 위협보다도 무서운 것이라며).
▽미국프로골프협회(PGA)와의 의견 충돌은 심각한 수준이며 앞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골프스타 타이거 우즈, 10일 발간될 골프전문지 골프월드 와의 인터뷰에서).
▽가톨릭 교도는 양심에 따라 투표하고 미국에서도 선택의 자유가 있다(로마교황청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 8일 미국 대통령후보 앨 고어와 조지 W 부시 중에 누구를 더 좋아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기증자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식시키고자 전시를 결심했다(영국 기업인 로버트 모스씨, 8일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심장이식 수술로 떼어낸 자신의 심장을 방부처리해 런던의 과학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흥미진진한 이번 선거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저력이 나타났다(미국 공화당 대통령후보 조지 W 부시, 8일 플로리다주의 재검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경제 팽창은 끝날 징후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인플레 급등 위험도 사라지고 있다(개리 스턴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8일 가진 한 인터뷰에서).
▽인공혈액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미국 카네기 멜론대의 치엔 호 박사, 9일 유전공학적 방법을 통해 대장균에서 인공 헤모글로빈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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