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이드/4일]<엄마야 누나야>,이란성 쌍둥이 이야기

  • 입력 2000년 11월 3일 18시 50분


▼엄마야 누나야<드라마·MBC 오후7·45>▼

첫 회. 대리모에게서 이란성 쌍둥이인 아들 경빈(고수)과 딸 승리(김소연)가 태어난다. 자신들이 남매라는 사실조차 모른 채, 경빈은 유복한 가정에서 생활하고 승리는 홀어머니 영숙이 영업사원으로 있는 전자제품 공장의 생산직으로 일한다.

▼역사스페셜<교양·KBS1 밤8·00>▼

국보 195호로 지정된 ‘장경호’는 목이 긴 항아리라는 뜻으로 신라토기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장경호’의 목 부분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성행위를 하고 있는 한 쌍의 남녀모습 등의 다양한 토우들로 장식되어 있다. 독자적인 문화로 자리 잡았던 ‘신라토우’를 통해 1500년전 신라인들의 삶을 조명해 본다.

▼기쁜우리 토요일<오락·SBS 오후5·20>▼ ‘사생결단 5대 명인전’은 김진 이지훈 안재환 ‘캔’이 경력 10년의 집배원과 우표 소인 빨리 찍기, 카드 마술사와 오이에 카드 꽂기 한판승을 펼친다. ‘핑클의 아이 러브 코리아’는 ‘핑클’이 문화대사로 나서 일본 핀란드 아이들과 만나 우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좌충우돌한다.

▼연예가 중계<오락·KBS2 밤8·50>▼

드라마 ‘가을동화’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찾아가 출연배우들과 특별한 축하 자리를 갖는다. 송승헌 송혜교 원빈에게 촬영 뒷이야기를 듣고 ‘가을동화’의 마지막 현장도 공개한다. 영화 ‘리베라 메’의 주인공 최민수 유지태 김규리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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