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동방 고합 갑을 새한 새한미디어 살았다"

  • 입력 2000년 11월 3일 18시 34분


정리대상 52개 기업중 매각대상으로 분류된 20개 기업은 대우계열사 10개 등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우자동차 대우전자 대우통신 대우전자부품 다이너스클럽코리아 쌍용자동차 경남기업 오리온전기 대우캐피탈 대우자동차판매 등 대우계열 10개사 매각대상에 포함됐다.

또 이미 매각을 추진중인 한보철강 쌍용정공 쌍용중공업 진도 세풍 맥슨텔레콤 등도 매각대상에 꼽혔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 매각대상으로 보도된 신동방의 경우 매각을 추진중이지만 정리대상 매각기업이 아닌 회생가능기업으로 분류됐다고 한빛은행이 밝혔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또 "신동방을 포함해 워크아웃중인 고합 갑을 새한 새한미디어도 회생가능기업으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