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청사진에 대해 성사될 경우 다이알패드 이용자의 편의를 높여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수익모델 부재라는 새롬기술의 근본적 약점을 치유하기 힘들다고 골드만삭스증권은 26일 평가했다. 즉 중화권 서비스 제공에 따른 다이알패드 이용자 증가로 온라인 광고수익이 늘더라도 인터넷 국제전화 접속료를 충당할 수 없다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분석아래 새롬기술의 투자등급을 시장평균(Market perform)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또한 새롬기술의 올해 EPS(주당순이익)을 -235원, 내년도 EPS를 -221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새롬기술의 25일 종가는 전일보다 150원이 하락한 14300원(액면가 500원).
박영암 <동아닷컴 기자> pya84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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