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합주가 40P 이상 급등 출발

종합주가지수가 개장초 40포인트 이상 급등세로 출발했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폭등세로 출발, 오전 9시5분 현재 565.73으로 금요일 대비 41.13포인트 폭등세를 보이다가 33포인트 상승한 558포인트대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도 86.43으로 금요일대비 6.41포인트 급등세로 출발했다. 선물은 69.40으로 4.90포인트 오른 상태다.

거래소에서 상승종목이 무려 675개를 보이고 있으며 하락종목은 90개에 그쳐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상승종목이 511개에 달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으로 삼성전자가 16만원대로 8% 급등하고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 주택은행, 신한은행 등 대부분 5%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관계자들은 지난 금요일 나스닥의 7.87% 폭등세, 중동지역의 평화회담 진행, 국내 연기금 투자 발표 등으로 개장초 반등폭이 크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선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