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세계바둑최강전 출전 대표선수 확정

제2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 출전한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선수가 확정됐다.

한국은 국내 예선을 통과한 이창호 9단, 최명훈 7단, 목진석 5단, 최철한 3단과 와일드카드인 조훈현 9단 등이 출전한다. 유창혁 서봉수 9단 등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중국은 창하오 위빈 샤오웨이강 9단과 류징 7단, 위핑6단이 출전하며 일본은 가토 마사오, 다케미야 마사키, 고바야시 사토루, 욍밍완 9단과 야마시타 게이고 7단 등이 선수로 나온다.

한중일 기사들이 연승전 방식으로 치루는 농심신라면배 1차전은 15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

<서정보 기자>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