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성대 수시모집 이색 합격자들

  • 입력 2000년 10월 10일 19시 05분


인기 개그맨 김미화(金美花·36·사회과학계열)씨와 결혼정보회사 ㈜선우 대표 이웅진(李雄鎭·35·인문사회계열)씨가 10일 성균관대 수시모집 자기추천자 전형에 합격했다.

이들 외에도 자율 학습 시간의 일화를 담은 영화 ‘교실이데아’로 제1회 서울 국제 청소년 영화제 최우수상을 받은 백지혜(白智惠·19)양과 청소년만화페스티벌 대상을 받은 김민경(金珉京·19)양이 영상학 전공, 식충식물인 통발을 소개한 ‘통발이 뭐야’를 쓴 청소년 생물학자 홍현상(洪鉉尙·18)군은 자연과학계열에 합격했다.

<하준우기자>haw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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