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는 이날 9시30분부터 10월 통화정책을 논의하면서 콜금리를 0.25%포인트 올리는 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전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7.97%에 거래되고 있다.
채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국은행이 콜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는데 콜금리를 올려 의외"라면서 "불확실성 제거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어 금리가 다소 주춤한 후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민병복 <동아닷컴 기자> bb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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