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내주부터 주가 바닥권 탈피 --1차목표 650

이번주가 주가 단기 바닥권이고 내주부터 주가가 상승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교보증권은 26일 "현재의 증시상황은 97년 당시와는 달리 대규모 추가 공적자금 조성을 시발로 금융및 기업 구조조정 과정이 가속화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10월의 월봉차트는 양선을 도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의 단기 바닥권은 9월말에 형성될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교보증권은 이와관련 "자율적인 지수반발력 등을 감안할 때 현 수준에서의 지수반등 1차 목표치는 650선, 2차 목표치는 720선이되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10월 이후 월봉차트가 양선을 도출하면서 반등을 모색,지난 5월과 8월 지지선으로 작용했던 650선까지 1차 반등이 기대되고,이후 720선까지 추가반등이 가능하다고 교보측은 분석했다.

김동원<동아닷컴 기자> davi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