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근화제약 11일째 상한가 진입 공방

입력 2000-09-08 11:55수정 2009-09-22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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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제약이 연중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면서 11일째 연속 상한가에 접근하고 있다.

8일 주식시장에서 근화제약은 2만9,550원의 상한가로 개장초 고점출발한 뒤 급락세를 보이며 장중 2만2,3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매수세가 강력히 포진되면서 오전 10시15분경 상한가에 올랐고, 매물출회로 다시 상한가에서 이탈했으나 11시39분경 다시 상한가에 진입했다. 오전 11시45분 현재 상한가를 둘러싸고 매매공방을 벌이며 13%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거래량은 43만주를 넘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 지난 9월1일 29만여주 기록을 초과했다. 근화제약은 거래량 급증 며칠을 제외하고는 최근 하루 1∼3만주의 거래량을 보여왔다.

국내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 등의 반등으로 일부 매수세가 빠지면서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면서 “그러나 사모 전환사채 발행과 의료부문 벤처 투자로 매집세력들이 견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근화제약은 지난 8월말경 75억원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고 이를 의료부문 벤처에 전액 투자한다는 공시한 이래 강력한 매집세력이 등장하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기석 <동아닷컴 기자> dong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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