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서원밸리, 시드니 금메달리스트 그린피 면제

  • 입력 2000년 9월 3일 15시 45분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이 경기도파주시의 서원밸리골프클럽에서 마음껏 골프를 칠 수 있게 된다.

김헌수 대표이사는 3일 "시드니올림픽 한국대표단의 선전을 전국민과 함께 기원하기 위해 종목에 상관없이 금메달을 따는 선수를 특별회원으로 대우, 4년간 그린피면제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가 끝나는 10월부터 차기 올림픽 개최때까지 선수들은 캐디피와식사값만을 내고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연합뉴스 유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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