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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8월 11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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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홍의원 주변엔 변화가 많았다. 분당의 아파트는 사건 관련 추징금 대신으로 경매 처분됐다. 식구들이 얻어 살고 있던 부산의 친척집에는 집달리가 들이닥쳐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체를 차압했다. 홍의원은 석방되는 대로 지난해 작고한 모친의 제사를 위해 거제도 고향에 내려갈 계획이다. 조카집에 머물며 홍의원은 거처문제부터 모든 것을 새롭게 설계하게 될 것이라고 측근은 설명했다.
<윤승모기자>ysm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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