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7일 하수도사용료 장기현실화 계획에 따라 금명간 평균 25%인상 수준의 조정안을 마련, 관련조례개정 입법예고절차를 거쳐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인상안을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하수처리 총괄원가가 t당 338원64전에 이르고 있으나
수입은 46.5%선인 155원40전에 불과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대도시의 처리원가 대비 수입률은 서울 75.8% 부산 59.7% 울산 65.8% 등 평균 5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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