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씨는 “베이비시터들의 학력 연령 사진 등 정보를 인터넷으로 보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고를 수 있는 데다 언제 시간이 나는지 확인해 그 자리에서 파견을 의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케어베이비는 회원제 베이비시터 파견사이트.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돌볼 200여명의 베이비시터를 서울 분당 평촌 지역에 파견하고 있으며 일산지역은 11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들 베이비시터 파견업체들은 △필요할 때 아이를 맡아주는 단순탁아 프로그램 △육아교육 전문 베이비시터가 교육지도를 해주는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 문화체험을 같이 해주거나 방학숙제 등을 관리해주는 학습관리 프로그램 △체육전공자가 비만방지를 위해 같이 운동을 해주는 체육활동 프로그램 △특수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케어베이비 장영상 상담실장은 “유아교육 전공 대학생부터 자녀를 키운 경험이 풍부한 50, 60대까지 다양한 베이비시터를 확보하고 있어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같이 놀아주는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하루 2시간을 기본으로 아이 한 명을 돌볼 때 시간당 4000∼5000원이며 아이가 두 명이면 시간당 500원씩 추가된다. 한 달 이상 아이를 맡기면 10∼20% 요금이 할인되며 오전 9시 이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시간당 요금이 1000원씩 추가.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회비 7만원을 먼저 입금해야 하며 한달간 이용료를 월말에 정산하면 된다. 02―533―1959
<박중현기자>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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