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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7월 27일 18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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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지수가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한 끝에 전날보다 0.35포인트 오른 118.58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억9881만주 1조8871억원으로 약세장의 거래량 부진 모습을 보여줬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3개 등 351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191개였다. 특이한 것은 26일에 이어 하한가 종목이 한자리수 미만이라는 것.
종목별로는 한통프리텔 하나로통신 새롬기술 다음 등 지수관련 대형주는 대부분 하락하고 개별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계속되는 하락장에 지친 개인은 122억원이나 순매도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28억원 59억원 순매수했다.
한성에코넷은 대량거래속에 4일 연속 하한가를 맞았다. 반면 무림제지 영실업 서부트럭터미날 명화건설 등 전통적인 저PER주군은 대거 상한가를 기록했다.
<김두영기자>nirvana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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