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COOL]'세친구'팀 뮤지컬 한 무대 서

  • 입력 2000년 7월 17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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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배고플 때 그 인연을 잊을 수 없죠.”

요즘 ‘뜨고’있는 MBC 시트콤 ‘세 친구’의 윤다훈 박상면이 같은 뮤지컬에 출연한다.

작품은 8월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아가씨와 건달들’. 연출자인 문석봉이 두 연기자가 95∼96년 극단 ‘광장’에서 무명으로 활동할 당시 뮤지컬을 지도했던 ‘스승’이기 때문이다.

이들외에도 ‘세 친구’의 최종원 안문숙도 이 작품에 출연, 시트콤 팀을 뮤지컬 무대로 옮겨놓은 것 같다는 소리도 나온다.

탤런트 김선아와 국악인 오정해도 출연.

제작사는 이 작품의 아시아 판권을 갖고 있는 일본 대행사 IMI측에 6000만원의 로열티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6일까지 2만5000∼4만5000원. 02―2236―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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