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서울은행 40대 최연소 부행장 영입

  • 입력 2000년 6월 28일 18시 52분


서울은행은 국내 최연소 행장인 강정원(姜正元)행장에 이어 다음달 초 최연소 임원을 외부에서 영입한다.

서울은행은 28일 “다음달 1일 현 산업은행 이사대우인 데이비드 워너가 재무담당 부행장(CFO)으로, 2일엔 서울증권의 최동수(崔東洙) 상무가 여신담당 부행장(CCO)으로 부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5년생인 최상무가 서울은행 임원에 취임할 경우 시중은행 임원 중 최연소 임원이 된다.

한편 서울은행과 구조개선자문계약을 체결하고 서울은행의 재무현황에 대해 실사를 벌여온 도이체방크는 30일 그 동안의 실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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