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영원한 평화의 젖줄’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유엔 16개국 참전용사를 초청, 당시 산화한 전쟁영혼을 위로하고 다시는 참혹한 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원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23일 오후 8시20분 ‘평화의 불꽃’ 점화식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원폭(原爆) 피해의 아픔을 간직한 일본 히로시마(廣島) 평화공연단이 특별 참여한다. ◇행사일정
▽23일 △이세재장군 가장행렬 △6·25전쟁 참전용사 행렬 △낙동강 민요공연
▽24일 △가산별신굿 재현 △전쟁영화제 △전쟁가요제 △전쟁 시(詩)낭송 △온누리 국악단 공연
▽25일 △낙동강 평화선언문 선포식 △낙동강 평화 특별공연(유진 박, 백지영, 디오 등 출연) 문의 0545-979-6800∼1
<칠곡〓이혜만기자>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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