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점심시간 거래량 10%…지수도 상승

거래소시장의 점심시간 거래비중이 평균 10.3%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점심시간 개장 한달 동안의 거래량을 조사한 결과, 점심시간 거래량은 평균 4003만주로 전체의 10.25%를 차지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9시부터 1시간으로 전체 거래량의 23.61%인 9221만주가 거래됐다. 이어 △오후 2시∼오후 3시 19.63% △오전 10시∼오전 11시 16.95% △오전 11시∼낮 12시 14.14% △오후 1시∼오후 2시 13.49% 등의 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중에 평균 0.28% 상승했으며 이같은 상승세가 점심시간까지 이어지다가(평균 0.15% 상승) 오후장들어 평균 0.1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점심시간중 지수가 하락한 경우는 5일이었던 반면 상승한 거래일은 16일에 달했다.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