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천난 1라운드 MVP에

  • 입력 2000년 6월 16일 18시 50분


여자프로농구 금호생명의 중국 용병 천 난(17)이 한빛은행배 여름리그에서 1라운드 MVP에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취재진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 천 난이 전체 19표 가운데 9표를 얻어 지난 시즌 MVP인 정은순(삼성생명)을 3표차로 제치고 MVP에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천 난은 5게임에서 득점 1위(평균 24.4점), 리바운드 1위(평균 16개), 블록슛 2위(평균 2.6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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