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일 전날 급등한 코스닥시장이 앞으로 추가 상승세를 보이더라도 전 종목의 동반 상승은 한계가 있고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유망종목의 옥석 가리기 과정이 필요하다며 1/4분기(1∼3월) 실적을 토대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함께 갖춘 코스닥의 투자유망종목 24개를 선정했다.
대우증권이 '매수' 추천한 종목은 한통프리텔, 코네스, 한솔엠닷컴, 넷컴스토리지, 필코전자, 엠케이전자, 원익, 삼보정보통신, 유니와이드, 웰링크등 10개다.
또 메디다스, 세원텔레콤, 하나로통신, TG벤처, 버추얼텍, 주성엔지니어링, 비트컴퓨터, 케이디이컴, 텔슨전자, 핸디소프트, 인터엠, 제이씨현, 태진미디어, 휴맥스등 14개 종목은 '장기매수' 추천했다.
이중 메디다스는 5월31일 종가가 연중 고점대비 72.5% 하락했다. 세원텔레콤은 72.1%, 한통프리텔도 71.9%가 떨어졌다.
또 코네스와 하나로통신은 각각 70.5%, 70.2%가 하락했다.
박승윤 <동아닷컴 기자> parks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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