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일 증권예탁원 자료에 근거해 주권교부일이 5월로 돼 있는 종목들의 추가 상장 또는 등록 금액을 조사한 결과 거래소의 경우 7종목 6500억원, 코스닥은 24개종목 1조원가량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아직 추가 상장 또는 등록 시기가 결정되지 않은 물량을 감안하면 전체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동자금이 증시로 재유입하지 않는 한 5월중에도 국내증시의 수급여건 개선을 낙관할 수 없다는 것이 증권가 시각이다.
<이철용기자>lc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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