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영등포로터리-서울교 노들길 진출입로 폐쇄

  • 입력 2000년 4월 17일 19시 08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와 영등포동을 연결하는 서울교의 노들길 진출입 램프와 노들길의 영등포로터리 진출입 램프가 18일 오전 11시부터 2002년 9월 말까지 30개월 가량 폐쇄된다.

서울시는 17일 “서울교 남단 지하차도 확장공사 때문에 이 일대 진출입 램프를 폐쇄하기로 했다”며 “이번 공사로 2002년 말부터 서울교는 현재의 6차로에서 12차로, 남단 지하차도는 2차로에서 4차로로 각각 확장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구간 및 우회로는 다음과 같다.

△노들길 상행선(북쪽방향)에서 서울교 진입 금지〓여의교나 파천교로 우회.

△서울교에서 노들길 상행선 진입 금지〓파천교 방면 우회.

△여의서로에서 서울교 진입금지.

△노들길 하행선(남쪽 방향)에서 영등포로터리 진입 금지〓버드나룻길로 우회.

△영등포로터리에서 노들길 하행선 진입 금지〓버드나룻길로 우회하거나 서울교를 건너 여의도 증권감독원 앞에서 우회전해 여의교를 건너 대방지하차도에서 U턴. 02-3708-2438,9

<이기홍기자> sechepa@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