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0-04-16 19:012000년 4월 16일 1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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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1일 낮 12시 18분경 고성군 거진읍 읍사무소 뒤 약수암 부근 등산로에서 불이 꺼지지 않은 담배 꽁초를 버려 산불을 낸 혐의다.
경찰은 이 불로 거진읍 거진7리 등의 산림 29㏊와 가옥 41채 등이 타 총 12억18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고성〓경인수기자>sunghy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