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송산면 지역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다음달 말까지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진을 부착한 ‘효행우대증’을 발급해 이 우대증을 갖고 할인 대상 업소로 지정된 190여곳을 찾을 경우 이용 요금의 20∼3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2002년까지 화성지역에 살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 모두에게 이 우대증을 발급하고 할인 대상 업소도 안경점 한의원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노인할인우대제를 실시하는 업소는 상수도 요금 감면과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정기 위생점검 면제, 쓰레기봉투 무상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화성〓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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