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춘향은 춘향제에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인터넷상에서 남원시와 춘향을 홍보하는 도우미 역할을 맡게 된다. 사이버 춘향은 춘향관련 전문 인터넷홈페이지(www.chunhyang.or.kr)에 올라온 사진과 신상명세 등을 근거로 네티즌들이 심사해 선발하게 된다.
남원시는 또 고전소설 춘향전과 춘향제, 춘향을 소재로 한 영화, 판소리 등 춘향에 관한 모든 정보를 담은 인터넷홈페이지도 제작해 운영할 계획이다.<남원〓김광오기자> 시는 올해 춘향제 기간에 이 홈페이지를 임시 운영하고 자료 수집 등을 거쳐 9월부터 본격 가동키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춘향홈페이지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도 게재할 예정이다.
<남원=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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