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송윤아의 기미·잡티 없애는 미백 케어

  • 입력 2000년 4월 1일 23시 06분


‘맑고 투명한 피부 위해서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요’ 카메라 앞에서는 ‘천의 얼굴’로 다양한 변신을 보여주는 송윤아. 그녀의 완벽한 연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세련된 외모다. 기미·잡티 하나없는 맑고 깨끗한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가 이지적인 느낌을 주는 그녀의 아름다움 비결. ●자료제공·LG화장품(02-3773-3379) 밤낮 없이 강행군으로 진행되는 드라마 촬영으로 피부가 탄력을 잃고 가끔 보기 싫은 뾰루지도 나는 것 같아 전에 없이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송윤아. 지성 피부 타입인 그녀는 피지 분비가 많은만큼 클렌징에 신경을 많이 쓴다. 얼굴 전체에 마사지를 하듯 클렌징 제품을 바른 다음 티슈로 닦아내고, 다시 폼클렌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깨끗하게 제거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궈낸다. 그 다음 화장수를 바르는데, 이때 그녀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화장수를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화장솜에 충분히 묻혀 피부를 두드리듯이 발라준다고 한다. 이렇게 화장수를 냉장고에 넣어 두어 차게 만들어 사용하면 피부가 시원해지는 것은 물론 피지선의 활동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지성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하나 고기능의 화이트닝 제품은 그녀의 깨끗하고 환한 피부의 숨은 공로자라고 귀띔한다.“요즘처럼 자외선 대책이 필요할 때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외출할 때 자외선 차단제를 챙겨발라 철저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해요.”스킨 케어 제품을 고를 땐 유분기가 적은 지성용 제품을 고르는데, 얼마전부터 기초 화장품은 LG화장품의 이자녹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얀 피부를 만들기 위한 스페셜 케어로는 미백 에센스인 화이트 포커스를 거뭇거뭇한 부분에 발라주는데, 매일 밤 잊지 않고 바르는 것이 귀찮기도 하지만 그만큼 효과가 큰 제품이라 꼼꼼히 챙겨 바른다고 한다. ◆ 미백 스킨 케어 이렇게 하세요 1. 에멀전 세럼을 눈가에 바르고 눈꼬리를 당기듯이 살짝 문질러 준다. 2.화이트 포커스 세럼을 기미나 거무스름한 잡티 부분에 발라준다. 3. 평소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촉촉한 피부로 가꾸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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