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대구와 서울의 유명 패션디자이너 등 10명이 참가한다. 또 이탈리아와 일본 중국 등의 유명 디자이너 3명도 초청될 예정이다. 디자이너들은 이 패션쇼에서 올해 유행할 가을과 겨울 의류 1000여점을 선보인다. 또 행사 마직막날에는 지역 공동 브랜드인 ‘쉬메릭’ 참여업체 18개사가 쉬메릭 상표를 단 150여점의 의류를 소개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토록 하기 위해 국내외 유명 패션디자이너가 참가하는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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