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는 이를 위해 제4단지에 편입되는 구미시 옥계 및 구포동과 산동면 일원에 대한 토지보상금 1536억원 중 지급되지 않은 659억원을 다음달부터 지급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제4단지 진입로 3.34㎞를 개설하고 200가구가 옮겨갈 이주단지를 올 연말까지 조성하는 한편 하루평균 7만t을 생산할 수 있는 생활용수 공급시설도 갖추기로 했다.
이 단지가 완공되면 전자 컴퓨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 업체들이 입주해 연간 3만2000명이 취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이혜만기자> ha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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