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뉴스] 김선우 무실점 호투

  • 입력 2000년 3월 16일 19시 35분


김선우(23·보스턴 레드삭스)가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2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낮게 컨트롤되는 직구와 낙차 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차지했던 신시내티의 강타선을 매끄럽게 요리했다는 평가. 보스턴이 8-1로 대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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